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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파도타기
정치 경제 주식 문화의 파도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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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배당주가 대체 뭔가요? (장점 vs 단점)
배당주는 쉽게 말해 "주식을 갖고만 있어도 회사가 번 돈으로 용돈을 나눠주는 주식"이에요.
장점 (좋은 점)
- 주식을 안 팔아도 진짜 돈이 들어와요
- 일반 주식은 주가가 오를 때 팔아야만 돈이 되지만, 배당주는 가만히 통장에 넣어두면 1년에 몇 번씩 통장으로 '진짜 용돈(배당금)'을 입금해 줘요.
- 회사가 튼튼해서 잘 안 망해요
- 주주들에게 용돈을 나눠줄 정도면, 돈을 아주 잘 벌고 있는 대기업(은행, 보험사 등)이라는 뜻이라 주가가 폭락할 위험이 적어요.
- 용돈으로 주식을 또 사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요 (복리 효과)
- 받은 용돈을 가지고 주식을 또 사면, 다음번엔 주식이 더 많아져서 용돈을 더 많이 받게 돼요.
단점 (조심할 점)
- 회사가 사정이 어려워지면 용돈을 깎을 수 있어요
- 은행 이자처럼 금액이 딱 정해진 게 아니라서, 회사가 돈을 못 벌면 용돈을 줄이거나 안 줄 수도 있어요.
- 주가가 대박(2배, 3배)으로 급등하진 않아요
- 벼락부자가 되는 테마주처럼 막 폭등하진 않고, 천천히 묵직하게 움직여요.
- 용돈 받을 때 떼어가는 세금이 있어요
- 배당금을 받을 때 국가에서 15.4%를 세금으로 먼저 떼고 남은 돈만 입금해 줘요.
2. 용돈 잘 주는 대표 금융 배당주 10곳
은행, 보험, 증권 회사는 돈을 꾸준히 잘 벌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'용돈(배당금) 잘 주는 회사'들입니다.
| 기업명 | 뭐 하는 회사인가요? | 쉬운 특징 설명 |
| KB금융 | 국민은행, KB증권을 가진 1등 금융그룹 | 우리나라 대표 은행주, 주주들에게 돈을 잘 나눠줌 |
| 신한지주 | 신한은행, 신한카드를 가진 대형 금융그룹 | 꼬박꼬박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대표 주자 |
| 하나금융지주 | 하나은행, 하나증권을 가진 금융그룹 | 주가 대비 용돈(배당률)을 넉넉하게 주기로 유명함 |
| 우리금융지주 | 우리은행, 우리카드를 가진 금융그룹 | 배당 수익률이 높아서 인기 많은 은행주 |
| 기업은행 | 중소기업을 돕는 국책(나라) 은행 | 대주주가 국가라 회사 망할 걱정이 거의 없음 |
| BNK금융지주 | 부산·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 은행그룹 | 주가가 저렴하면서 배당 비율이 높음 |
| 삼성생명 | 대한민국 1등 생명보험 회사 | 장기적으로 꾸준하고 안전하게 배당을 줌 |
| 삼성화재 | 자동차보험 1등 손해보험 회사 | 회사에 돈이 많고 튼튼해서 안정감이 최고 |
| NH투자증권 | 농협 계열의 대형 증권회사 | 증권사 중에서도 배당을 안정적으로 주는 편 |
| 미래에셋증권 |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증권회사 | 주주 환원(배당 및 자사주 구매)을 열심히 함 |
3. 좋은 배당주 고르는 3가지 비밀 공식
- 최근 5~10년 동안 용돈을 안 빼먹고 줬는가?
- 과거에 꾸준히 용돈을 준 착한 회사가 앞으로도 용돈을 잘 줍니다. 중간에 끊긴 적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
- 빚은 적고, 진짜 돈을 잘 벌고 있는가?
- 겉으로는 벌었지만 사실은 빚을 내서 용돈을 주는 위험한 회사도 있어요. 통장에 진짜 현금이 많은지 봐야 해요.
- '배당률이 너무 높은 가짜'에 속지 않기!
- 회사가 망해가서 주가가 반토막 나는 바람에 용돈 비율만 높아 보이는 착시 현상(고배당의 덫)을 조심해야 해요.
4. 배당주 장기 재투자 전략 : "눈사람 만들기"
배당 투자의 핵심은 '눈덩이 굴리기(복리 효과)'입니다.
- 방법: 배당금(용돈)이 통장에 들어오면, 그 돈을 찾아 쓰지 말고 똑같은 배당주를 사는데 그대로 다 써버리는 겁니다.
- 어떻게 불어날까요?
- 1년 차: 주식 10주 보유 ➔ 용돈 5만 원 수령
- 2년 차: 받은 5만 원으로 주식 1주를 더 사서 11주 보유 ➔ 용돈 5만 5천 원 수령!
- 10년 뒤: 처음엔 작은 주먹밥 같던 주식이, 나중에는 엄청나게 큰 눈사람처럼 불어나서 주식 수도 많아지고 들어오는 용돈도 수십만 원으로 커집니다.
5. 배당일 & 배당락일 투자 전략
용어가 어려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주 쉽습니다!
- 배당 기준일: "이 날짜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용돈 받을 명단에 내 이름이 찍혀요!"
- 배당락일: "명단 작성이 다 끝난 다음 날이에요. 이제 주식을 사봤자 이번 용돈은 못 받기 때문에, 주가가 용돈 줄어든 만큼 살짝 떨어지는 날이에요."
똑똑한 투자 전략
- 나쁜 전략 (용돈만 쏙 빼먹기):
- 배당 기준일 바로 전에 사서 용돈만 받고 바로 팔려고 하면, 배당락일에 주가가 떨어져서 오히려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.
- 좋은 전략 (배당락일 줍줍 전략):
- 어차피 오래 들고 가며 용돈을 계속 받을 생각이라면, 배당락일에 주가가 살짝 떨어졌을 때 싸게 주식을 사서 모아가는 것이 훨씬 똑똑한 방법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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